← 메인으로 돌아가기

이재명 대통령후보 정책모음
[환경]

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
지구를 위한 약속,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​ ​ 오늘은 55회 지구의 날입니다. 죽어가는 지구를 되살리고자 시작된 기념일이지만, 우리 현실은 우려스럽기만 합니다. ​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행동네트워크(CAT)가 작년 11월 공개한 ‘기후변화대응지수(CCPI)'에서 우리나라는 67개국 중 63위였습니다. 산유국을 제외하면 꼴찌 수준입니다. ​ 기후 위기는 모두의 생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황은 악화되고, 위기를 막을 시간도 줄어들고 있습니다. ​ “지구는 미래 세대에게 빌려온 것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. 하나뿐인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넘어, 우리 아이들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.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. ​ 온실가스 감축으로 ‘기후 악당국가’라는 오명을 벗겠습니다. ​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, 2035년 이후의 감축 로드맵도 빠르게 재정립하겠습니다. 2028년 제3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33) 유치로 환경 분야에서도 세계에 모범이 되는‘K-이니셔티브’를 만들겠습니다. 국민이 참여하는 탄소감축 실천에 대해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습니다. ​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습니다. ​ 먼저 국가차원의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겠습니다. 말 그대로 '알맹이'만 팔아서 쓰레기를 줄이는 ‘알맹상점’처럼,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순환 경제 거점 인프라를 지원하겠습니다.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을 전략 육성하고, ‘소비자 수리권’보장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겠습니다. ​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국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. ​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. ​ 일본, 중국 등 주변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협력하겠습니다. ​ 한반도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지키겠습니다. ​ 산불 발생 지역 생물다양성 복원에 집중하겠습니다. 육지와 해양의 생물다양성 보호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, 국가생물다양성위원회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. ​ 오늘 저녁 저와 함께 우리 모두 10분간 불을 끄고 하늘의 별을 찾아봅시다. ​ 이제부터 진짜 ‘지속가능한’ 대한민국, 오늘은 ‘지구를 지키는’ 이재명입니다.